노짱의 죽음에도 명박산성 쌓는 이명박 정부
금일 시청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추모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해오던 많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는 자리였는데요, 그 자리마져 이명박씨는 불편했나 봅니다. SLR클럽에 올려진 오늘 오후 사진입니다. 등록된 시간으로 보아 1시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보이는데, 추모제 행사가 오후 4시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부지런한 경찰입니다. 참고로 추모제는 '신고'이지 경찰에게 '허가'받고 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는 이유를 경찰은 명확하게 해명해야 될 것입니다. 좌측 사진은 오후 5시 현재 시청앞 사진입니다. 추모제 초기에는 경찰들이 분향소를 폐쇄하고 영정 사진을 뺏어갈..
20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