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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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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논 4화 : 휴일의 기상곡 ~caprice~ 카논 그 네번째 이야기, '휴일의 기상곡 ~caprice~'입니다. 역시 서두는 아유양과 유이치군의 어린시절로부터 시작됩니다. 왠지모르게 불안해 보이는 아유양, 그리고 그런 아유양에게 붕어빵을 건네며 다정하게 대해주는 유이치군. 어린아이지만 왠지모르게 어른의 완숙함이 배어나오는 장면입니다. 특히 붕어빵을 먹는 장면은 작화감독인 미츠요시씨가 특별히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하였다는데, 붕어빵을 입에 한가득 물고난뒤, 입맛을 다시는 장면은 '맛있는 붕어빵'이라는 느낌이 확 풍겨져오는 그런 장면입니다. 장면이 바뀌어 이번에는 마코토가 등장하군요. 마코토는 장난꾸러기에 끊임없이 먹을것(?)에 집착하는 그런 소녀이지만 동시에 왠지 돌봐주고 싶은 상처입은 고양이와 같은 느낌이 드는 소녀입니다. 이번에도 유이치군에게 복수..
카논 2화 - 눈속의 입제창 ~introit~ 카논 2화, '눈속의 입제창 ~introit~'입니다. 유이치가 학교에 전학오고 아유와의 재회까지가 이번 파트인데 여기까진 원작의 기본루트를 충실하게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유이치는 갈수록 쿈을 닮아가는군요. 뭐, 똑같은 성우가 맡은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모르게 이유없이 혼자 독백하는 장면이라든가, 나유키를 깨우는 장면에선 왠지모르게 '어라, 쿈이 왜 저기에 있는거야'하는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첫 도입부에서 들려오는 나유키의 나른한 벨소리도 마음에 들었지만, 나유키와 유이치의 아침식사 장면도 인상적이네요. 단 것을 싫어한다는 말에 정체불명의 잼을 가져오는 야키코씨(나유키 엄마) 은근슬쩍 도망치는 나유키의 모습도 좋았고, 유이치가 빵을 먹는 장면에서 들려오던 경쾌한 배경음이 중단되고 울렁울렁거리는 씬은 더 ..
[리뷰]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왠지모르게 백합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목이지만, 그와 반대로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소녀 언니를 사랑한다'입니다. 원작은 캐러멜BOX에서 발매한 동명의 미연시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여고를 배경으로 나오는 주인공들도 모두 다 여자이지만, 실은 주인공인 미즈호가 여장남자였다는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물론 이전에 여장남자, 혹은 남장여자라는 설정이 붐을 이루면서 엄청나게 퍼진 적도 있지만, 그 대부분이 위기상황에 몰리면 본모습으로 돌아가 적을 물리치는 액션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도쿄 파라다이스나 여장남자등..) 그러나 이 작품에선 순수하게(?) 여성으로서 1년을 살아가야하는 미즈호군을 모습을 담고 있어 그 이야기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미즈호군과 미유양의 로맨스도 기대..
[리뷰] 엽기인걸 스나코 하야카와 토모코씨의 원작, '엽기인걸 스나코(야마토 나데시코 칠변화)'가 인기에 힘입어 얼마전 애니화되었습니다. 코단샤(講談社)의 잡지 '별책 프렌드'에서 연재되고 있는 이 작품은 니노미야 토모코 作 '노다메 칸타빌레'와 더불어 엽기소녀의 새 장르를 열어가고 있는 작품이지요. 부재 '야마토 나데시코'란 우아하고 이상적인 숙녀를 나타내는 단어로 작품에서 꽃미남4총사가 스나코에게 바라는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줄거리로는 남자친구에게 '추녀'라는 말을 듣고 차여버린 스나코가 고모가 출장간 사이 꽃미남 4총사들과 살게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모음집입니다. 스나코는 차인 이후로 외모엔 관심이 없고, 오히려 '눈부신 생물'들만 보게되면 코피를 뿜어낼 정도로 면역력이 없는 소녀입니다. 게다가 공포물 매니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