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브리핑, 25일부터 인터넷 생중계 실시.
지난 25일자로 청와대브리핑이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공개 브리핑 제도'라고 거론되어진 이번 조치는 기자실 통폐합 선언에 이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입니다. 브리핑은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생방송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날 방송도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합니다. 또 2주간 시범방송을 거친 후 7월9일부터는 한국정책방송(KTV)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다른 언론매체들도 신청을 통해 중계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포털사이트에서도 청와대 브리핑을 볼 수 있는 날이 멀지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논란이 되었던 엠바고(취재보도제한)의 경우, 기자회견에서의 질의응답은 금지되지만 공개 브리핑이후 비공식 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질문할 수..
200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