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아니메 굿즈와 합작회사 설립
애니메이션 제작유통사인 '브로콜리'가 일본의 애니메이션 대형 유통 매장을 운용하고 있는 아니메 굿즈와 협약을 맺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뉴스입니다. '디지캐럿', '갤럭시엔젤'을 제자한 '브로콜리'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지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숍 '게이머즈'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직영점 15곳과 프렌차이즈점 3곳을 운영하고 있는 브로콜리는 전국적으로 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니메 굿즈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뚫는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메 굿즈는 여성향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서 남성향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브로콜리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제일의 캐릭터상품 유통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분위기입니다..
200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