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모모모모모모 ~지상최강의 신부~
네리마 무 브라더스라는 뮤지컬 개그 만화라는 신장르를 개척했던 스튜디오 히바리가 이번엔 러브 코메디 만화에 도전하네요. 이름조차도 너무 길어 부르기 힘든 '스모모모모모모 ~지상최강의 신부~'가 이번 리뷰작입니다. 나카니시 노부아키씨가 다섯번째로 감독직을 역임한 작품인데, 이 분은 이전에 '마법진 그루그루'를 통해 RPG도 개그가 될 수 있다라는 사실을 보여준 분이죠. 이번에는 또 어떤식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한 눈에 반해버린 코우시군을 남편으로 맞아 지상 최강의 아이를 갖기위해 이누즈카댁에 찾아온 모모코. 그리고 어쩐 일인지 어린시절 트라우마에 걸려 폭력기피증및 겁쟁이가 되어버린 코우시. 이 둘을 바람 잘날 없는 코메디가 지금 펼쳐집니다. 일단 스토리는 전형적인 그것이..
200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