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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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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친구로부터 받은 선물. 우리 연구실에는 이란에서 온 연구실 동료가 있습니다. 처음엔 좀 힘들었습니다. 의사소통을 영어로만 하니, 가끔씩 서로 달리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었고,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는 종교적 관습 때문에 밥 한 번 같이 먹기도 애를 먹었습니다. 최근엔 이전보다 좀 더 가까워지긴 하였지만, 아직도 좀 서먹서먹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동료로부터 작은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고국에서 가져온 선물인데, 펜 받침대라고 합니다. 이걸 보니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서 보았던 장롱장이 생각나네요. 모양은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오래 전 보았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림 속 인물은 말 탄 무사같이 보이네요. 말 탄 무사하면 몽골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란에서도 이런 그림이 흔한 모양입니다. 이란의 역사가 좀 궁금해지네요. 투박하지..
집에 가지 못하는 나, 어버이날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내일은 모든 어린이들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어린이날이지만, 저의 관심사는 이미 어버이날에 쏠리고 있습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점차 어른이 되다 보니 새삼 이 날의 의미가 각별해지네요. 아직 어버이날까지는 며칠 시간이 남았지만, 인터넷으로 선물을 사시려는 분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 잊지않으셨죠?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에 춘천으로 프로젝트 최종 보고를 하러 가야 하는 관계로 집에 가기는 무리일 듯싶습니다. 비록 몸은 못 가지만, 마음만큼은 소중히 전달해야겠네요. 주머니가 빈곤한 관계로 선물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를 선택하여 보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첫 번째로 끌리는 선물은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플라워'라고 ..
봄날의 나른함은 책 향기와 함께.. 얼마전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이 도착하였습니다. 구입한 책은 'The Left, 미완의 기획, 유럽 좌파의 역사'와 '늑대와 향신료 4권'. 'The Left'는 유럽 좌파의 흥망성사를 철저한 고증 아래 다룬 책입니다. 책 제목은 꽤 오래전부터 들어 보았지만, 그동안 가격부담때문에 망설여 왔는데, 얼마전 선거날에 큰 맘 먹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굳이 정치적 성향을 따지자면 '중도좌파'쯤 되겠지만 그것도 완전한 것이 아니고, 사안에 따라 늘 마음이 바뀌니까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좌파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바로 네이버 댓글 때문입니다. 조금 엉뚱한 이유같지만, 요즘 네이버 댓글을 보다보면 항상 '좌파', '빨갱이'라는 말을 심심치 ..
노력은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주엔 자취방을 찾느라 정신없이 돌아다녔는데, 집에 들어와보니 수북한 선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자그마한 선물들이 모이고 모여, 큰 선물이 된답니다. +_+ 위자드닷컴으로부터 머그컵도 받고, 별로 신경안써주셔도 되었는데 문화상품권도 주셨네요. 제 쪽에서 오히려 다소 무리한 부탁을 드리지않았나 생각하였는데, 배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품권은 좋은 곳에 기부하여,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프레스블로그로부터 영화애매권이랑(얼마전 종료된 1번가의 기적 이벤트였죠..), 북토아에서 마찬가지로 받은 책도 오늘 왔습니다. 이거 이벤트로 먹고사는 느낌이군요. ㅡㅡ;; 아, 그리고 네트워크책도 몇일전에 받았는데 정말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요즘 실습과제를 준비중인데 아무래도 이 책이 꼭 ..
태그스토리로부터 온 선물. 오늘 태그스토리로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작년에 태그스토리 패널활동을 하면서 2달간 매주 보고서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그 보답으로 PMP를 보내주셨군요. 대략 머그컵 정도만 받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통 큰 태그스토리입니다. ^^ 모델명의 MAXIAN사의 T600(30GB)입니다. 검색해보니, 메가스터디등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라던데, 저 역시 올해엔 공부에 매진을 해야되는터라 무척이나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영상의 경우, 대부분의 파일이 지원되고 SMI 파일도 무리없이 인식되더군요. 또 녹음기능이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만의 복학이라 교수님 강의를 따라갈려면 녹음은 필수겠지요. 하여 펜형 녹음기를 하나 구입할 예정인데, 이거면 충분할 듯 합니다. 그외 액정필..
캐나다에서 온 반가운 선물~ ^^ 얼마전 이글루스의 한때는님이 이벤트를 하시길래 무심코 응모해보았는데, 운좋게 당첨되었답니다. 그때가 한 2주전쯤이었는데.. 오늘 집에와보니 한때는님으로부터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네요. ^^ 선물은 2달러짜리 캐나다 주화. 어디선가 2달러 주화가 행운의 주화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지갑에 고이 간직해두고 제 행운의 상징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작년에 경영대가님으로부터 받은 네잎클로버도 받은 적이 있는데.. 올해는 운수대통이 될 예감이군요. 선물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길.. ^^
중국의 Korean 인삼? 오늘 어머니의 친구분께서 중국여행후 가져오신 선물이다. 중국산 인삼을 홍삼처럼 만들어서 얆게 썰어놓은 것인데, 이름에는 웃기게도 Korean GenShin Slide라고 적혀있다. 앞에 부분에는 고려(高麗)라고 한자로 적혀있고.. 인삼하면 한국산 인삼을 최고로 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 제조사 표시도 불분명하고, 영어로 된 것은 대문짝만하게 크게 쓴 Korean Genshin이라는 말 뿐... 내용물을 보니, 홍삼인데 이런 문구를 보니 더 불안해진다.. 이거 먹어도 될까;; 요즘 중국에는 가짜 상품들이 범람하고 있다는데, 한국인삼공사도 좀 신경을 써야되지 않나 싶다. 이거 먹고 만약 잘못되기라도하면, 외국인들은 분명 한국산 인삼에 문제가 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