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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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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사랑하는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얼마전 고교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독도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나봅니다. 독도연구소에서 블로거를 대상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독도 파워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참가자격은 독도 관련 포스팅을 5개이상 발행한 이로, 이전에 발행한 글도 포함가능하다고 합니다. 기간은 9월 15일까지로 넉넉한 편이니, 독도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 번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독도 문제는 한국인이라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독도를 잊고 살아왔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일본에 가서 독도 문제에 대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라는 말을 할 때에도 우리는 침묵하였고, 국사 교육이 선택제로 바뀌..
올블로그 탑100 행사에 다녀와서... 지난주 올블로그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진행된 탑100 블로그 시상식에 참여해 달라는 내용이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올블로그 행사니까 당연히 가야죠.'라고 답장하였습니다. 올블로그...누군가에겐 단지 하나의 서비스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추억이 담긴 보물상자입니다. 행사장에서 만난 하늘이님은 조금 낯설었습니다. 3년 전에 미아찾기 문제로 잠깐 만난 것이 전부이니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더 빛나 보인다고 할까요. 올블로그 2주년 행사 때 사진을 보면,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신출내기의 모습이 역력한데, 지금은 그야말로 한 회사를 이끄는 역량 있는 CEO로서의 모습이 더 눈에 띕니다. 마이클잭슨처럼 쿨한 스타일의 골빈해커님은 지난 올블로그 탑100 블로그의 역사와 이번에 탑100 블..
왜 내 글엔 항상 댓글이 안달릴까? 종교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저는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제 글에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하지만 수일간에 걸쳐 고심끝에 쓴 글은 늘 무플행진만 할 뿐, 정작 댓글이 달리는 글은 없더군요. 그러다가 좌절끝에 가볍게 쓴 글에 많은 댓글들이 달리는 것을 보면, '인생역전'이라는 말도 생각나고, 제가 글쓰는 방식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10분만에 쓴 글에 더 많은 댓글이 달리는 이유,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엉성함은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갖게한다.몇일동안 쓴 무거운 글과 가벼운 글과의 차이점은 아마 엉성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거운 글은 자료수집에서부터 오탈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논리를 점검하고 그야말로 완벽한 글을 창조해 내기..
블로거 시국선언에 동참합니다. 오늘은 6월 민주항쟁의 22주년 기념일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민주주의, 민주국가'라는 말은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었지만, 이명박 정부에 의해 민주주의가 무너진 요즘, 이 단어의 의미를 다시 찾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울광장에서는 수십만 시민들이 촛불을 들며 '독재타도'와 '명박퇴진'을 외치고 있고, 오늘 이후에도 그들의 외침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막막합니다. 그들의 외침이 우리들에게 희망을 복돋아 줄수는 있지만, 당장 이명박 정부의 독재정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입니다. 물대포와 진압봉으로 무장한 이명박 정권의 폭력성은 지난 1년간 거리위에 수많은 시민들의 피를 흘리게 만들었으며, 그것은 시민들이 결코 앞..
이 기사, 조금만 더 일찍 전해졌더라면.. 오늘 본 뉴스중에 제 눈길을 끈 기사 한 줄이 있었습니다. 사건 축소·묵살 경찰관 형사 입건한다 (중앙일보 4월 22일) 삼성 이건희 회장의 퇴진과 광우병 파동에 의해 거의 단신 취급된 기사입니다만, 이 기사를 보니 작년 부음을 전했던 soloman님이 떠오릅니다. 제주도에 사시던 soloman님은 귀가중 정체불명의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고소과정에서 경찰의 치밀한 은폐공작과 살해협박으로 인해 결국 분신자살을 택하신 분입니다. 마지막까지 편히 눈을 감지못한 soloman님.. 그의 죽음에 대해 한 언론사에서 단신으로 경찰이 재조사를 착수하였다는 소식은 전한바 있지만, 그 이후로의 소식이 전무하여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비리경찰에 대한 엄중한 처벌조치가 시행되니 정말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비록..
BC2008] 블로거를 위한 최고의 사진 리터칭 테크닉 블로그 컨퍼런스에서 있었던 여러 섹션들을 오늘부터 조금씩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강의는 포토넷의 김주원 기자님이 알려주신 '블로거를 위한 최고의 사진 리터칭 테크닉'편입니다. 굳이 퓰리쳐상을 들지않아도,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감성적인 사진 한 장을 무심코 보고 있으면, 작가의 생각이나 사진속 등장인물들의 마음이 상상의 실타래속에 무한히 펼쳐집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있자면, 작가의 마음보다는 찍었다는 데 의미를 둔 사진이라 할 만큼 민망한 사진들이 정말 많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강의에선 여러가지 포토샵을 활용한 기법들이 소개되었는데, 그 중 기억이 나는 세 가지 테크닉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나는 파노라마 사진을 만..
블로거 이력서는 어떨까. 로그에 대한 언론노출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회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풀무원 기업 블로그가 올블로그에 RSS를 발행하기 시작한 것을 비롯하여, C2M과 같은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회사가 블로고스피어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대한 블로고스피어에서 자사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열심히 홍보해줄 열혈 블로거를 만나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정작 적극적으로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까닭은 투입된 노력에 대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블로고스피어의 불투명성도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과연 저 블로거가 우리 회사 제품을 제대로 보아줄까", "차라리 네이버에 광고를 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블로그 찌라시즘, 어떻게 보아야 할까. 몇년전부터 지속되어온 블로거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블로고스피어 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 영역의 확장은 더 많은 가치와 다양성을 받아들일수 있다는 측면에서 무척이나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영역의 확장은 기존에 스스로 자정작용을 펼치던 좁은 규모의 블로고스피어에 한계가 도달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대책이 요구된다. 블로고스피어의 변화는 초창기 웹의 변화와 무척 흡사하다.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본격적인 웹 시대를 개막하기 이전부터 일부 IT 관계자들과 교수진들에 의해 WWW(World Wide Web)의 기초적인 모습이 갖추어졌으며, 이들은 굳이 아이디를 표기하기 않아도 서로 누구인지 알 수 있을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 정부에 의해 WWW의 관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