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비즈니스, 마이크로 블로거
대망(大望), 큰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된다는 말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꿈과는 달리 대다수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주어진 삶을 소모해 갑니다. 그것이 시급 삼천원짜리 접시닦기 일이든 아니면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고된 샐러리맨의 삶이든 말이죠. "두 번 다시 해고될 생각은 없었기에 저는 저 자신을 고용했습니다." 수잔 프리드먼은 자신의 저서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통해 거꾸로 된 틈새의 전략을 강조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서 벗어나 경쟁이 적고, 적은 비용에 자신만의 사업을 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꿈에 그리던 이야기이기에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시류에 맞는 유용한 아이템을 찾고, 전문성을 갖추어라. 그리고 준비하라..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