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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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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인 사건이라더니 변호사 비용까지? 손석희가 또 한 건의 특종을 쏘았다. 이번엔 국정원의 변호비 대납건이다. JT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정 선거 개입으로 조사를 받고있는 국정원 여직원에 대해 국정원이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주었다고 한다. 지원비용은 총 3,300만원. 비용지원은 올해 2월 27일까지 입금되었다. 비슷한 시기 어떤 일이 있었는가? 국정원은 국정원의 부정선거개입을 알린 내부고발자 직원을 '내부고발자가 아닌 추악한 불법 정치 관여 범죄자'라고 주장하며, 해당 직원을 파면 및 고발조치하였다.('13.2.21) 아울러 국정원은 체포된 여직원에 대해서도 '조직적으로 후보 비방을 하는 국정원 사무실이라던 강남 오피스텔은 김씨 개인 주거지로 밝혀졌다'며 이를 국정원과 무방한 개인적 사건으로 애써 축소하고자 했다.('12.2.27) ..
경찰, 로그인 기록도 안보고 국정원에게 무죄를 선고하다.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리던 지난 밤 17일, 경찰은 국정원의 불법선거 운동에 대해 수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국정원 소속 김모씨의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댓글을 단 흔적은 발견하지 못하였다.''라는 보도입니다.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자정이 불과 한 시간도 남지않은 밤 11시, 긴급한 사안도 아닌데 경찰은 왜 이 일을 보도하였을까요? 기사를 보며 의구심을 가진 분이 많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4시간 뒤. 경향신문에서는 단독으로 경찰의 보도에 대한 취재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아래 기사가 그것인데요. [단독]국정원女 로그기록도 안본 경찰이 “댓글 없다” 발표…왜?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 김모씨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이번 경찰의..
나꼼수, 댓글알바 새누리당과 관계있다. 대선이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꼼수에서 또 한 편의 호외를 방송하였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대선 굿과 십일단(십자군 알바단)으로 불리는 불법선거 사무소에 대한 의혹입니다. 댓글 알바로도 불리는 이들은 지난 한 주에만 총 3곳이 제보되었습니다. 서울시 여의도가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서울시 영등포구, 그리고 마지막 새번째는 부산시 안락동입니다. 나꼼수의 이번 방송은 그 중 가장 먼저 수사가 진행되었던 윤정훈씨의 여의도 불법선거 사무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고 말하는 곳이죠. 나꼼수는 윤씨와의 녹취록을 통해 윤씨 본인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말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박 후보 수석보좌관이 박 후보가 기독교는 아니지만 크리스찬을 보호할 수 있는 쪽 아니냐, 도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이 사실이 되다. 대선을 앞두고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국정원에서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내부 인력을 동원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사건은 11일 오후 7시쯤 문재인 후보 측에서 ‘국가정보원 3차장실 심리정보국 소속 김모씨(29·여)가 상급자 지시로 문재인 후보 비방댓글을 양산하고 있다.’는 내부정보를 입수하고 선관위와 경찰을 통해 현장을 기습하면서 이루어 졌습니다. 당사자인 김씨는 선관위와 경찰이 국정원 직원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고, 컴퓨터가 없다고 말하였으나, 이 말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과 선관위는 당사자의 말만 믿고 현장을 확보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사건을 수습하고 있으나 새벽 1시 30분경인 지금까지도 아무런 추가조치를 진행하지 않는 상태이며, 증거인멸을 우려한 문재인..
투표, 공약이 어렵다면 참고하세요. 오늘 선관위로부터 후보자들의 공약집을 받았습니다. 받고나니 드디어 내 인생을 결정할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좀 오버인 것 같지만,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투표는 꼭 해야할 것같네요. 공약집을 보다 좀 모호한 부분이 있어, 각 후보들의 공약을 알아보았는데 친절하게도 다음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통령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후보 선택 도우미 : http://vote.media.daum.net/2012/matchgame/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만을 나열하고 있는데, 다른 후보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 둘이 메인이다보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합니다. 전날 이정희 후보가 워낙 잘 해주긴 하였지만 말이죠. 검사 결과, 저는 97%의 확률로 문재인 후보를..
브라우니를 원한다면 정직한 사람을 뽑아라. 대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말이다. 변화는 두렵지만, 즐거운 법이다. 몇 일전, 후배들과 저녁을 먹으며 대선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전에는 감히 꺼낼 수 없었던 주제인데, 이제는 다들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지 편하게 이야기를 끄집어 낸다. 그리고 종종 누구를 뽑아야 될 지 모르겠다고 푸념어린 소리도 한다. 그럴때면 나도 한 마디 거들곤 한다. '정직한 사람을 뽑아!'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신뢰할 수 없고,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은 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직한 사람만이 일의 성공을 함께 나누고, 실패에 대해 앞장서서 책임을 질 수 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정직..
대선에 대한 이것저것 생각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란 예상대로 올해 대선의 최종 당선자는 이명박씨로 확정되었다. 뉴스에선 온통 축제분위기로 변한 한나라당 띄어주기에 여념이 없고, 이명박씨는 당선소감으로 경제 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말하였다. 과연 그럴수 있을까? 이미 당선된 사실 자체를 뒤집기란 무척 힘든 일이고, 어찌되었든 국민 60%중 상당수가 이명박씨에게 투표를 한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건 아닌가 싶다.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위장전입 5회에 자식을 회사에 위장 취업시키고 최근 공개된 BBK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거짓말을 태연하게 하고있다.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처벌은 받지 않는다해도 엄현히 그는 법을 어기고 거짓말을 한 부정직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손을 들어주어야 할까..
대선 결과를 앞두고..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대통령의 유력후보로 이명박씨가 당선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씨 지지자들에게는 무척이나 환호할만한 소식이겠지만, 반한나라당인 나에게있어 오늘의 당선만큼 슬픈 일은 없을 것같다. 사실 이번 대선은 이미 게임이 끝난 대선이었다. 지난 대선에서 '노사모'의 위력을 톡톡히 체험했던 한나라당은 선거초기부터 강력한 온라인 제재를 주장하였고, 이로인해 2~30대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은 그 어떠한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한채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 뒤의 이은 기존 올드미디어들의 대공세. 투표시간중에 당당하게 선거용 홍보방송(?)를 틀어놓는 SBS, MBC를 보면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이미 생각을 멈추어버린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