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북미지역 첫 개봉수입 2천만 돌파.
국내보다 조금 늦은 7월 4일부터 미국에 개봉되기 시작한 트랜스포머가 역대 최고의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맞추어 개봉된 트랜스포머는 주말개봉이 아닌 평일개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당일에만 27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지난해 아카데미 수상식의 작품상을 수상받은 디파티드가 주말 3일동안 2,689 달러의 수익을 얻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는데, 트랜스포머는 이 액수를 하루만에 달성한 것입니다. 작품은 이미 지난 6월에 열린 MTV 영화제에서 '최고의 여름추천 작품상'을 수상받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공개전부터 북미지역 4000여개관을 확보하였다는 뉴스를 접한터라 어느 정도의 흥행실적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