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일기/2006 Diary

내가 친일파가 될 확률은?

지난번 테스트에 이은 또다른 심리 테스트입니다. 내가 일제시대 살았다면 친일파가 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테스트인데, 시간이 남으시는 분은 재미삼아 한번 해 보세요. ^^

테스트 사이트는 여기 : http://kr.ring.yahoo.com/WEBZINE/test_q.html?zine_num=3

참고로 전 10%.. 워낙 고지식한 성격이라 아닌 건 아닌거라네요.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일제시대 살았다면 오래 살긴 그른듯.. ㅎ_ㅎ; 저와 비슷한 성격으로는 김구 선생님과 주시경 선생님이 계셨군요. 오오~ 이런 영광이.. ^^
다른 분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셨나요 ^^*




세속적인 이익에 타협하지 않는, 역사적으로 칭송 받는 인물들이 대부분 이 유형. 이 부류에 속하는 인물들은 강철 같은 의지와인내력을 보인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랐거나 집에서 엄하고 올곧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다수.그러나 매우 드문 경우,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지독한 친일파로 돌변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당신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나 돈 보다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 중요한 것을 위해서 눈앞의 이익을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더구나 이런 생각을 혼자만 갖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남들에게 전달하는 능력도 있다. 세상은 잘난사람 못난 사람이 아니라, 자기 몫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고 남들에게 빌붙는 사람으로 구분된다고 믿는다.



당신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소신파이다. 사리분별이 분명하고 초지일관한 모습이 당신의 장점.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다.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당신이 볼 때 옳은 일이지만, 그 때문에 당신 주변 사람들을 상처 입히고 힘들게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 당신이 책임을 질 필요는 없으며, 당신만이 정답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좋은 세상은 모두가 올바르게 살아가는세상이 아니라,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곳이다. 당신에게 옳은 답이 남에게는 틀린 답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 명심하라,그렇다면 당신의 올곧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당신의 신념에 어울리는 능력을 갖추어라. 그러면 당신은 사람들에게존경과 인정을 받을 것이다.



김구와 이회영은 이 유형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동시에 여러 모로 대비되는 면이 많음. 김구가 미천한 집안 출신에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에 반해, 이회영은 조선 최고의 명문 가문에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는 사람이었음.

이들은 모두 과감한 행동파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려 했던 위인들이었지만, 이회영은 다분히 고답적인 이상주의자의 모습을 보였고, 김구는 현실주의적 면모가 강했음.

이들은 각자의 배경에 따라 소신과 철학의 색채가 달랐지만, 모두 세속적인 이익을 초월했다는 공통점을 가짐. 대표적으로 주시경은 평생 가난에 고통 받으면서도 단 한 순간도 가족이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음.

이회영
1867~1932, 호는 우당(友堂).
만주 무력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자,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아나키즘 사상가. 조선조 최상층 명문가 후손이었음에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기득권과 재산, 땀과 노력, 생명까지 모두 바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화신.




김구
1876~1949. 호는 백범(白凡).
일제 식민지 시절 활약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추앙 받는 민족 지도자, 교육자, 통일 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광복군을 창설, 외세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조국을 건설하려 했음. 수많은 콤플렉스와 역경을 초인적인 의지로 극복한 민족의 영웅.




주시경
1876~1914. 호는 한힌샘.
오늘날 한글의 기틀을 세운 언어학자, 신학문 교육자.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면, 주시경은 한글이 "국어"가 되게 한 장본인. 자신은 한글 보급과 교육을 위해 엄청난 고행을 감내하면서도, 가르치는 학생들에겐 자상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음.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