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블로그 테스팅 2일째.. 아직 낯설고 부족한 면도 보이지만, 신기하고 재미난 점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우선 오픈 블로그을 쓰면서 느낀점이라면 태그에서 시작해 태그로 끝난다는 느낌이랄까... 태그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자 애를 쓴 점이 곳곳에 보인다.



먼저 태그추가 부분. 일반 설치형 블로그 유저와는 달리 서비스형 유저의 경우, 아직 태그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의 경우, 한달전에서야 겨우 블링크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파란를 비롯한 일부 서비스는 아직 개념조차 잡지 못한 듯하다.

이런 소외받은(?) 유저들을 위해 오픈 블로그가 마련한 것이 바로 직접 태그 입력 시스템. 즉 해당 블로그에서 태그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오픈블로그상에서 직접 태그를 입력할 수 있다. 그동안 태그를 사용하지 못했던 서비스 블로거분들에겐 희소식일 듯하다 ^^

여기서 끝이라고? No~ No~ >ㅂ<)

오픈 블로그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구독자 태그 지원. 일반적으로 태그라 하면 글쓴이가 직접 태그를 입력한다라는 고정방식이 들어가있지만, 오픈 블로그는 이것을 시원하게 깨 버렸다.

이제 메인에서나, 혹은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여 해당 포스트에 자신이 직접 해당 태그를 입력해주고 또 평가하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이것은 꽤나 신선한 발상이다. 글에 대한 속성을 사용자가 직접 평가해 줌으로서 글에 대한 신뢰성을 증대시키며 동시에 좀더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가령 youtube를 이용한 동영상을 올리고 사용자가 '동영상' 태그만 사용하였을시에, 독자가 youtube 태그를 추가함으로서 글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물론 미온적인 이용률이나, 과도한 태그사용 혹은 잘못된 태그추가와 같은 문제점이 존재할 수 있지만, 태그라는 기능을 독자에게 주었다는 점은 인정받을만 하다.



자, 그럼 이렇게 모아진 태그는 어떻게 사용될까? 올블의 경우, 태그 마스터와 유사 태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반면 오픈 블로그는 정반대의 타입을 취하고 있다.

오픈 블로그의 태그상의 특징 2번째는 바로 db화에 있다. 물론 올블에서도 태그를 db화에 힘쓰고 있지만, 오픈블로그는 아마 여기에 승부수를 띄운듯하다.



아래는 태그 일람표. 포스트 태그와는 별도로 관심태그 항목을 두어, 개별적으로 개인이 별도의 태그를 수집하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대표태그와 관련태그등의 종속적인 관계로 태그를 연결하거나, 카테고리별, 또는 지역이나 글자별로 태그를 분류 관리함으로서 좀더 태그항목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오픈 블로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최초 태그 등록자 시스템을 만들어 태그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도 오픈 블로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태그라는 개념으로 도약을 꿈꾸는 오픈 블로그, 그 추후 행보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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