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이 활활...(0_0);;
2006. 11. 5. 07:19ㆍ하루 일기/2006 Diary
아침에 일어나보니 배가 출출하더군요. 어제 어머니께서 호빵을 사오셨길래 하나 전자렌지에 넣고 돌렸는데, 호빵이 다 타버렸습니다. 아.. 이 매캐한 냄새;; OTL..
단호박호빵이라고 요즘 새로나온 호빵인 것같은데, 전자렌지에 2분 돌리니까 영 익지가 않네요. 표면이 마치 거북이 등껍질처럼 딱딱...(내 이빨은 강철이 아니란 말이다;;) 하여 이번엔 비닐랩에 넣고 2분 더 돌렸는데, 다 타버렸습니다. 활활~ 지글지글... 잘못하면 화재가 날뻔 했네요.. 이런;;
역시 저에겐 1분 30초만 돌리면 따끈따끈한 고기와 야채가 들어있는 야채호빵이 제일 좋은 어울리는듯 ㅠ_ㅠ;; 정말 좌절입니다.. 당분간 이 사건은 트라우마로 남을듯하네요;; 올겨울 단호박 호빵은 손도 안될듯;; 배고픈데 김밥이나 사러 갑니다. 다들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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