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완아톰, 새 감독과 함께 본격적인 스타트.
2009년 개봉을 목표로 철완아톰(Astro Boy)을 제작중인 홍콩의 IMAGI 스튜디오는 지난 25일, 아톰의 감독으로 데이빗 보워스(David Bowers)씨를 내정하였습니다. 철완아톰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데이빗 보워스씨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분야에 뛰어든 이래, British studio Cosgrove Hall를 거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TV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드림웍스,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윌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샤크'등을 제작하며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시상받은 그는 이번 철완아톰을 통해 헐리우드의 액션 어드벤처 요소가 가미된 특별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발언하였습니다. “I’ve had a ..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