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우리 동아리가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가진 적이 있었다. 일정이 바빠서 후배들에게 맡기고 전시회 사진을 찍어 오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 사진이 내가 받은 유일한 동아리 사진이었다. ... 답답하다. 내 잘못인 걸 알고 있다. 내가 좀 더 자세하게 지시를 내렸더라면.. 아니 내가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전시장에 갔다면... 늘 그렇지만 후회는 항상 늦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