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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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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차미네이터... 그 즐거운 패러디들. 월드컵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그리스전 결승골의 주역인 박지성 선수나 이운재 선수를 물리치며 혜성처럼 등장한 정성룡 선수를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아마 이 선수에 비하면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차두리 선수입니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 그리고 터프함. 한일전에서 막강 드리볼로 주목을 받은 차두리 선수는 이번 그리스전에서도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래서인지 패러디 작품도 어느 선수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차두리 선수의 로봇설에 불을 지핀 작품은 스타뉴스에서 연재중인 마인드C님의 이슈있슈입니다. 차두리 선수가 늘 웃고 있는 이유, 차두리 선수의 등번호가 11번인 이유에 대한 해설도 웃기지만 가장 압권인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인데요. 놀랍게도 차두리 선수..
배트맨, 슈퍼맨을 만나다. 일전에 '배트맨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슈퍼맨에 의해 실업자가 된 불쌍한 배트맨의 사진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진을 소개하며, 글 말미에 다음에는 영화로 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아닌 소원을 빌었었는데, 정말 그런 작품이 존재하였기에 오늘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보실 작품은 'The Dark Knight Meets Superman'입니다. '배트맨, 슈퍼맨을 만나다'는 이름 그대로 어느날 고담시에 나타난 슈퍼맨과, 그로인해 실직위기에 놓인 배트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무려 1시간반에 걸쳐 어렵게 잡은 조커를 1초만에 잡아버리는 엄청난 능력자 슈퍼맨, 날아다니는 슈퍼맨에 비하면 배트맨은 그야말로 거북이 신세인데요. 과연 배트맨은 슈퍼맨을 이기고 일자리를 되찾을수 있을까요? 결과가 궁금하..
배트맨의 굴욕?! 오랜 침묵을 깨고 영화 다크나이트로 다시금 인기몰이에 성공한 배트맨. 팬 싸인회로 늘 바쁜 몸이지만, 오늘도 고담시의 평화를 위해 소리소문없이 활약하는 배트맨이 건물 옥상에서 보게 된 이것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패러디 사진이 하나 등장하였습니다. 슈퍼맨 매니아인 토마스씨가 자신의 블로그인 'say it backwards'에 공개한 이 그림은 배트맨을 당혹시키기에 충분할 듯 합니다. 단지 마크 하나만을 바꾸었을 뿐인데, 정말 웃음이 나오네요. 요즘 경기가 안좋아지다보니, 슈퍼맨도 출장서비스를 해 주는 것일까요? '클락~ 너 죽었어'라고 말하는 배트맨의 독백 또한 절묘해 보입니다. 배트맨 매니아중에선 이 그림에 대항하는 그림을 그려줄 사람이 없는 것일까요. 작품에 대한 또다른 패러디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
'벼랑위의 포뇨' 패러디한 '벼랑의 에가' 화제. 최근 일본에서 개봉되어 인기리에 상영중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가 일본의 한 개그맨에게 패러디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에가시라2:50( 본명 : 에가시라 히데하루)씨. 원곡은 중년남성 듀오 '후지오카 후지마키'와 9살 꼬마 소녀 '오오하시 노조미'양이 부른 곡으로 '포-뇨 포-뇨 포뇨 물고기의 아이, 파란 바다에서 왔어요'와 같이 가볍고 리듬감있는 멜로디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작년 12월 발매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개봉과 함께 판매량이 급상승하여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벼랑의 에가'라는 제목이 붙은 문제의 패러디 곡은 지난 2일 후지텔레비젼 계열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메차이케(めちゃ×2イケてる)..
Wall-E... 그 이후의 스토리. 얼마전 미국 현지에서 개봉된 Wall-E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뜨겁습니다. 코믹북, 일러스트집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이 이미 상점가를 점령하고 있고, 각종 패러디 작품 또한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소개할 작품은 아동극 'SeeMore’s Playhouse'의 작가이자 만화가인 프레세스코(Francesco Marciuliano)씨는 얼마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작품으로 영화후 몇년 뒤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윌리가 MS에서 제작한 MP3 플레이어, 준을 주어온 것에 대해 이브가 불평을 하는 장면인데요, 한 번 들어보실까요. EVE : 준? 우린 벌써 86개의 준을 가지고 있어요. 당신 정말 쓰레기들을 집에 가지고 오는 것 좀 멈출수 없어욧! 끔찍한 환경! ..
명화와 스타워즈의 결합, Star Wars Ren 콘테스트 패러디의 한계는 어디일까? 오늘은 해외 네티즌들이 제작한 패러디 작품들의 솜씨를 엿볼수 있는 사이트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그래픽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인 Worth1000.Com은 얼마전 Star Wars Ren 콘테스트를 열어 세계속의 명화와 스타워즈를 결합한 다양한 패러디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명망있는 고전 예술가들이 스타워즈를 잊었기에 우리가 대신 채워주어야 한다는 익살스러운 재담으로 콘테스트의 취지를 밝힌 운영진은 곧 원작보다 더 놀라우리만큼 정교한 작품들을 접해야만 했는데, 그중 몇몇 작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위 작품은 존 고드워드(John William Godward)의 작품에 스타워즈의 홍일점, 레아 공주를 합성한 그림입니다. 원작도 훌륭하지만, 패러디한 작품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
황당한 패러디물 ^^;; 왼쪽이 배리 트로터와 무허가 패러디.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패러디물도 시리즈물 이라는 것... Barry Trotter and the Shameless Parody Barry Trotter and the Unnecessary Sequel Barry Trotter and the Dead Horse 저 사람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알아내지 못하였다. 그리고 오른쪽은 바딘치 대구.(다빈치 코드의 패러디(?)) V와 D를 바꾸고 Code에서 알파벳E 를 삭제해 전혀 관계없는 대구라는 뜻으로 만든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저 책의 작가인 A. R. R. Roberts는 다음과 같은 패러디를 만들기까지 했다. (참고로 그는 영국의 코미디언이다) The Soddit. Orion/Gollancz,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