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프린터.. 그 매력에 끌리다.
얼마전 집에서 쓰던 프린터가 마침내 사망하였다. 향년 3세(?). 하루중 대부분을 연구실에서 생활하는지라 지금 당장은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칼라 프린트물만은 집에서 출력하는 것을 고수해 왔던터라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등록금 관계로 이번달은 적자인생인지라 당분간 프린터 구입은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구입할 날을 꿈꾸며 나에게 맞는 프린터를 살펴보았다. 프린터를 살펴보던 중에 알게된 모바일 프린터. 몇 년전만 하여도 생소한 개념이었는데, 요즘은 대중화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가볍고, 이동성이 좋고 흑백은 물론 칼라 출력도 지원된다는 점에서 나같은 노트북 유저나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사용자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제품일 듯 싶다. 모바일 프린터는 크게 포토 전용 프..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