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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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2)

  • 원주 감영에서 'Englishman In New York'를 듣다.

    토요일 저녁. 거리를 걷다, 어디선가 들리는 흥겨운 노랫소리에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어, 여긴 밤에 문닫아 놓은 곳인데...' 그런데 이 날은 문이 활짝 열려있었다. 그리고 다시 들려오는 흥겨운 노랫소리. 이번엔 재즈풍이다. Englishman In New York I don't drink coffee I take tea my dear I like my toast done on one side And you can hear it in my accent when I talk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커피 대신 홍차를 마셔요 토스트는 한쪽 면만 구워 먹지요 그리고 내 말투에서 아시겠지만 난 뉴욕에 사는 영국인이예요 See me walking down Fifth Avenue A..

    2014.10.19
  • 불꽃놀이 축제 무기한 연기....

    오늘 메일을 확인해보니, 북핵사태로 인해 불꽃축제를 무기한 중지한다는 메일이 왔네요. 작년에도 즐겁게 다녀온터라 내심 기다렸던 행사인데.. 안밖으로 나라가 어수선한때라 그 의도는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역시 아쉬운 느낌은 금할수가 없네요. 흠.. 그 날을 위해 휴대용 방석도 준비해두었는데.. 빨리 문제가 해결되고, 이전처럼 아무일없이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_ _)~

    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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