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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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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한겨레는 같지 않다. 가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 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글에는 항상 한겨레도 똑같다는 댓글이 달린다. 참 신기한 일이다. 어떻게 이게 똑같을 수 있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겨레와 조선일보는 절대 같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양비론에 빠지는 이유는 이 두 언론사를 진보와 보수의 개념으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이건 정말 큰 착각이라 말하고 싶다. 애초에 안티조선 운동은 우익과 친일에 대한 저항이었지, 진보와 보수에 대한 차이가 아니었다. 그럼 조선일보의 우익은 왜 위험한가? 가끔 일본 뉴스를 보면 국화꽃 그려진 차량에 욱일기 들고 다니는 일본 우익들을 볼 수 있다. 솔직히 애내들은 조선일보에 비하면 정말 새 발의 피다. 조선일보가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북한과 전..
그렇게 말해야만 했을까? 조선일보 강일홍 기자의 코미디 보다 재밌는 노무현 말씀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쓰던,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현실속의 가치와 규범은 가상현실속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 점에서 조선일보 엔터테인먼트 부장 강일홍씨는 무척이나 경솔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실실 쪼개면서'라고 표현한 점이나, 개그맨과 같다라고 조롱한 발언은 언론사의 부장자리에 있는 사람의 발언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인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일까. 지난 5일 노무현 대통령의 인수위 발언에 대해 타언론사가 인수위의 과도한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우려섞인 보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달리 '조용히 떠나라'고 주장했던 조선일보의 사설을 보며 옛말에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 떠..
최근의 근황.. 어느덧 11월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곧 첫눈도 내리겠군요. 이번 한주는 여러가지로 조금 바쁜 한 주였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중 몇가지만 말해보자면.. 우선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올블로그 탑100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슈섹션인데, 인터뷰 제의는 대략 한달전쯤에 받았습니다. 처음 인터뷰 제의를 받았을 때에는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조선일보'라는 네임 벨류도 있고, 무엇보다도 제 블로그안에는 조선일보의 방향과는 정반대의 글도 많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멍석까지 깔아주었는데 아무 말없이 그냥 내려오는 것도 좀 아니다 싶더군요.(왠지 패배자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또 그동안 블로그를 운용하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