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통령 전용기 이번에도 반대해야 되지 않을까?
WBC 기간에 은근슬쩍 경인운하가 착공되고 인권위가 축소되더니, 이제는 참여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대통령 전용기 도입마저 확정되었습니다. 아래는 25일 자 한겨레 신문 링크입니다. 3천억짜리 대통령 전용기 산다. : 2009. 3. 25 한겨레 현재 운항 중인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 도입되어 근 24년간 '에어포스 원' 역할을 맡아온 B737-3Z8 모델로 약 41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항공기는 최대 40년 이상 운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기체 수명이 7.48년, 아시아나 항공이 5.89년인 것을 볼 때 기체 교체의 필요성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제기되어 왔습니다. 교체의 필요성은 동감하지만, 문제는 도입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나도 꼴사납게 진행되고..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