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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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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을 기억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 10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어제, 김대중 대통령의 영결식이 많은 이들의 슬픔 속에 열렸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공안정국, 독재정권이라는 말이 서슴없이 터져 나오는 현실 속에서 저의 마음은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그런 흔들리는 마음에 위안을 준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자서전조차 남기지 못하고 급하게 떠나버린 노 전 대통령의 역사가 이렇게 인터뷰 형식으로나마 기록되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합니다. 서적은 정권 이양을 얼마 앞두고, 3일간에 걸쳐 노 전 대통령을 인터뷰한 오마이 뉴스의 오연호 대표 기자의 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마지막 유언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은 참을 수 없이 슬프지만, 동시에 그분이 남긴 마지막 희망을 ..
안철수 연구소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며.. 얼마전 안철수연구소의 V3 365 제품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인터뷰 제의를 받았습니다. 오늘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제 인터뷰 기사가 VIP 초대석에 실려있네요. 이전에 인터뷰에 응한 쟁쟁한 분들에 비하면 '감히 제가..'라는 소리가 날만큼 부끄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난 십수년간 V3 제품을 사용한 보람이 있는가 싶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V3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두 가지 분류로 나누어 집니다. V3는 성능이 너무 떨어져 백신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과 상대적으로 믿을수 있는 국산 백신이라는 평가입니다.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것은 지난 20여년간 안철수 연구소가 걸어왔던 험난했던 길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전자의 평가를 내리는 분..
구글이 보는 한국, 블로거가 본 구글 년전부터 뜨고있는 인터넷 신조어중에는 '구글링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한다는 뜻인데, 단순한 검색조차도 구글에서 하면 특별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7일 '태터앤미디어'와 '헤럴드경제'가 주관한 구글코리아 블로거간담회를 통해 Youtube Korea를 비롯하여 본격적인 한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구글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hoogle, 그만, 버섯돌이님을 비롯하여 총 8명의 블로거들과 구글 한국지사의 이원진 사장님, 조원규 사장님이 자리를 함께 해 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간담회를 다녀보았지만 CEO가 직접 참여한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조금 긴장이 되었습니다. [이원진 사장님의 구글 프리젠테이션] 행사에 앞서 구글에 대한 소개와 검색엔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진행..
독특한 경제 판타지, 늑대와 향신료 오늘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하세쿠라 아스나 원작의 '늑대와 향신료'입니다. 오랜 세월 '풍요의 신'으로서 살아온 호로와 이제 막 상인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는 로랜스의 여행을 그린 경제 판타지, '늑대와 향신료'는 총칼이 난무하는 액션이나 눈에 띄는 로맨스 작품은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끌림을 당하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작품은 오랜 세월 풍요의 신으로서 섬김을 받으며 살아온 호로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로렌스의 마차에 올라타며 시작됩니다. '현랑의 호로'라 불리는 늑대 호로는 스쿨럼블에서 츠카모토 텐마역을 맡은 코시미즈 아미(小?水?美)씨가 수고해주셨습니다. 마치 할머니처럼 '~냐'로 끝나는 독특한 울림이 있는 연기에 순진한 것인지 아니면 교활한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는 그녀의 연기는 늑대라기보..
라스카별에서 온 뮤를 만나다. 드라마 캣츠비를 열심히 보신 분이라면 이 앙증맞은 고양이 친구의 모습이 낯설지 않으실 겁니다.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라스카의 홍보담당이신 김동은님을 모시고 '라스카 별에서 온 뮤'를 인터뷰하였습니다. Q1. 얼음별에서 온 고양이 외계인이라는 설정이 무척 독특한데 라스카는 어떻게 제작되었습니까? 또 캐릭터 제작시 고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일회적이고 자극적인 구성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모든이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조금은 느린 여유와 차분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내면으로 조용히 느끼고 있는 것, 그리고 조용히 공유하고 있는 감성에 어필하는 캐릭터라고 할까요. Q2. 뮤는 최근 드라마 캣츠비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PPL 상품이 단순 소품이 아..
그래피티? 스트리트 메이커와 함께한 인터뷰 '스트리트 메이커'라는 이름은 다소 낯설은 이름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리에 다양한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순식간에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그래피티(Gaffiti)를 아신다면 아마 이 팀을 주목하셔야 할 겁니다. 얼마전 열린 서울캐릭터페어에서 개인부스임에도 불구하고 열렬한 인기를 모았으며, 기존 그래피티의 장르를 탈피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구상하고 있는 팀 '스트리트 메이커'를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Q. STREET MAKER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STREET MAKER는 그래피티를 비롯한 다양한 거리예술들을 캐릭터에 접목하여 많은 분들이 쉽게 거리예술을 접할수 있도록 한 디자인 모임입니다. Q. 캐릭터들이 무척 독특해 보이는데, 캐릭터 제작시 고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저희는 각각의 캐릭터에..
엽기발랄한 꼬마해녀의 고향, 아트피큐를 만나다. 처음 '꼬마해녀 몽니'를 접하였을 때,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불연듯 떠올랐다. 검은 잠수복에 큰 물안경, 다소 억척스러운 얼굴.. 단순해 보이지만 어딘가 정감이 넘치는 그 모습에서 나는 깊은 물살을 가르면서도 웃음을 잃지않는 한국의 해녀들을 접할 수 있었다. 과연 이 작품을 만든 이는 누구일까? 궁금한 마음에 '꼬마해녀 몽니'를 제작한 (주)아트피큐의 이사이신 강동섭님을 만나보았다. Q1. 해녀라는 아이템이 독특해 보입니다.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해녀'라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발전성에 주목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해녀라는 직업은 제주도에선 강인한 어머니상으로 통하기도 하지만, 해외에선 Woman Diver라는 소재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 지난 월요일에 미디어몹으로부터 인터뷰 제의를 받았는데, 오늘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 해의 이모저모를 돌이켜보는 그런 자리였네요. 신촌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좀 떨리더군요. 이렇게 직접 만나서 이야기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뭐, 인터뷰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서리.. 인터뷰 장소에는 팀장이신 양푸름씨와 이종원씨가 와 주셨습니다. 이종원씨는 '군대생활 HOWTO'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신데,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거든요. ^^ 저 역시 열혈 구독자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애인이야기하고 꼬질대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직접 만날줄이야.. 인터뷰는 대략 2시간정도 편하게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