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올린 개편, 따라가기엔 너무 작은 발걸음..
그동안의 긴 침묵을 깨고 오늘부로 이올린이 새로 개편되었습니다. 태터유저로선 새로운 의사소통 창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니 반가운 일임은 틀림없군요. 그러나 개편된 내용을 보면 걱정부터 앞선다는 말이 사실일듯합니다. 이전 이올린이 단순히 글을 나열만 함으로서 외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개편된 이올린 역시 전에 비해 '이올린'만의 특별한 서비스는 보이지 않는군요. 솔직히 말해 컨셉을 좀 잘못잡은 듯 보입니다. 이올린 메인화면입니다. 올블이나 미몹같은 타 메타사이트를 보고 컨셉을 잡은 것같네요. 상단의 검색, 왼쪽의 인기글 메뉴 그리고 중앙의 실시간 포스트.. 첫걸음치곤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이미 이와같은 구성에 더 훌륭한 서비스들을 제공해주는 업체들이 이미 난립해있는 관계로 그다지 눈에 띄이는 요소는 ..
200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