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외출..
오늘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누나가 직장다니면서 다시 공부한다고 방통대에 입학했는데, 오늘이 논문 제출일이거든요. 일때문에 바쁘다고 해서, 제가 약간의 수고비(?)와 함꼐 길을 나섰습니다. 요즘 돈이 너무 궁해요 ㅠ_ㅠ 방통대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물어물어 학교에 찾아갔습니다. 의외로 소담한 곳에 위치해있군요. 간단하게 접수를 마치고, 남은 시간에 뭘 할까하다가 하루히 신간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이 갑자기 머리속을 스치길래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찍은 마을버스 사진. 요즘 마을버스가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보군요. 배차시간표를 기사아저씨가 내려서 일일히 손으로 적고 있습니다. 헐.. 날씨도 더운데.. 정말 피곤하시겠어요;;] 요즘 열대야 현상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관계로 지하철에서 꾸..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