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지 못하는 나, 어버이날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내일은 모든 어린이들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어린이날이지만, 저의 관심사는 이미 어버이날에 쏠리고 있습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점차 어른이 되다 보니 새삼 이 날의 의미가 각별해지네요. 아직 어버이날까지는 며칠 시간이 남았지만, 인터넷으로 선물을 사시려는 분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 잊지않으셨죠?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에 춘천으로 프로젝트 최종 보고를 하러 가야 하는 관계로 집에 가기는 무리일 듯싶습니다. 비록 몸은 못 가지만, 마음만큼은 소중히 전달해야겠네요. 주머니가 빈곤한 관계로 선물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를 선택하여 보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첫 번째로 끌리는 선물은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플라워'라고 ..
200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