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의혹, 민주당이 답답하다
국정원 사건을 다루어야 할 이 때에 또다시 NLL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2일자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반환한 이지원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사초 실종은 국기문란'이라고 우회적으로 민주당을 비난했으며, 새누리당은 노골적으로 문재인 사퇴를 외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료를 다 이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주석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장에서는 NLL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는 녹취를 통해 하나의 문건으로 만들어졌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다. 회의록은 현재 총 3부가 존재하는데, 각 부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1부. : 오리지널 회의록. ..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