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개인 사건이라더니 변호사 비용까지?
손석희가 또 한 건의 특종을 쏘았다. 이번엔 국정원의 변호비 대납건이다. JT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정 선거 개입으로 조사를 받고있는 국정원 여직원에 대해 국정원이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주었다고 한다. 지원비용은 총 3,300만원. 비용지원은 올해 2월 27일까지 입금되었다. 비슷한 시기 어떤 일이 있었는가? 국정원은 국정원의 부정선거개입을 알린 내부고발자 직원을 '내부고발자가 아닌 추악한 불법 정치 관여 범죄자'라고 주장하며, 해당 직원을 파면 및 고발조치하였다.('13.2.21) 아울러 국정원은 체포된 여직원에 대해서도 '조직적으로 후보 비방을 하는 국정원 사무실이라던 강남 오피스텔은 김씨 개인 주거지로 밝혀졌다'며 이를 국정원과 무방한 개인적 사건으로 애써 축소하고자 했다.('12.2.27) ..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