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보안 기기 산업의 미래는?
보안, 해킹.. 이런 말을 들으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가 밧줄 하나에 의지하여 첨단 보안시설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물론 영화속이니까 가능한 것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한 편으로는 과연 저런 일이 실제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그런 의문에 답하고자 지난 26일에는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2008 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에 다녀왔습니다.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은 성우의 네트워크 카메라] 회장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것은 휴대폰으로 영상 송신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였습니다. 대다수의 회사들이 데스크탑 환경에서 영상수신이 가능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반해, 휴대폰이라는 새로운 결합상품은 틈새시장을 절묘하게 노린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