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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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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나꼼수를 들으며 울었습니다. 새벽에 투표를 기다리며 나꼼수 마지막회를 들었습니다. 시작할 땐 몰랐는데, 오늘이 마지막 회라고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저의 속죄하는 날입니다. 5년 전 일입니다. 투표날 저는 투표를 하지 않았죠. 어느 분처럼 뽑을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 하루를 오직 나만을 위해 썼습니다. 그런데 안바뀔 것같던 세상이 달라지더군요. 난생처음 거리에 나가 물대포도 맞아 보았습니다. 등록금 투쟁조차 하지 않았던 제가 말이죠. 그리고 그 이후 쭉 침묵하며 살았습니다.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나꼼수였죠. 촛불처럼, 나꼼수는 저에게 희망을 주는 유..
나꼼수, 댓글알바 새누리당과 관계있다. 대선이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꼼수에서 또 한 편의 호외를 방송하였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대선 굿과 십일단(십자군 알바단)으로 불리는 불법선거 사무소에 대한 의혹입니다. 댓글 알바로도 불리는 이들은 지난 한 주에만 총 3곳이 제보되었습니다. 서울시 여의도가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서울시 영등포구, 그리고 마지막 새번째는 부산시 안락동입니다. 나꼼수의 이번 방송은 그 중 가장 먼저 수사가 진행되었던 윤정훈씨의 여의도 불법선거 사무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고 말하는 곳이죠. 나꼼수는 윤씨와의 녹취록을 통해 윤씨 본인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말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박 후보 수석보좌관이 박 후보가 기독교는 아니지만 크리스찬을 보호할 수 있는 쪽 아니냐,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