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에선 한 해의 오리콘 차트를 발표하였습니다. 1위부터 100위까지 공개되었는데, 애니메이션 오프닝이나 삽입곡도 곳곳에 눈에 띄입니다. 오리콘 차트에 발표된 애니메이션 관련 곡들을 모아보았습니다. 97위 10만2천장 제목 : SEASON'S CALL 가수 : HYDE발매일 : 2006/2/22 BLOOD+를 오프닝입니다. 전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한테는 좀 별로더군요. 전작의 주인공이 워낙에 충격적이어서리, TV판 주인공은 너무 약해보인다고나 할까요. 일본에서는 1화부터 나온 충격적인 장면때문에 방송사로 항의 투서가 날라오기도 하였다는데.. 역시 취향의 차이는 크군요. ^^; 95위 10만3천장 제목 : HEAVEN／メビウス 가수 : ジャンヌダルク 발매일 ..

2007년 1월 공개예정인 일본의 신작 애니메이션을 모아보았습니다. ^^ 1월 2일(화) 헬로 키티의 사과의 숲의 미스터리 [공식 사이트] http://www.sanrio.co.jp/anime/apple/ 유코 시미즈씨의 헬로우 키티가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보니, 학습만화 분위기의 어린이용 프로임은 확실하군요. ^^; 얼마전 국내에선 시미즈씨의 새로운 캐릭터인 천사공주 '엔젤 캣 슈가'가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프라인상에선 아직도 키티의 인기가 여전한 듯합니다. 이 작품이 만약 국내에 방영된다면 아마도 재능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월 4일(목) Saint October ~심연의 계율~ [공식 사이트] http://www.ko..

소년 선데이에서 주관하는 제 25회 '차세대 월드 하비 페어'에서 하야테처럼!의 TV 애니메이션화가 공식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인터넷상의 발표이고, 아직 별도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임니다만, 애니화는 거의 기정사실화 된 듯 합니다. 내년 1월 14일경에 차세대 월드 하비 페어가 열리는 관계로 자세한 일정이나 제작사는 그 때 알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번과 같은 근거없는 루머는 아닌 듯하고,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나 △△△로 표현되는 그 무수한 패러디들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 지 궁금하네요. 또 나기의 성우는 누가 될지도 궁금하고.. 일단 기다려 보아야겠죠. ^^

powered by ODEO 우락부락 판타지 7회차 방송입니다. 넷상으로는 올해의 마지막 방송이네요. 다음주에는 코믹월드에서 공개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꼭 가보아야 겠어요. 이번주 테마는 고전애니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구왕 통키나 슛돌이같이 흘러간 옛 작품들을 다시 한 번 듣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추억의 오프닝이 있다면, 푸른하늘의 로미오가 생각납니다. 굴뚝청소부로 일하게된 로미오를 일년간의 여정을 그린 명작만화인데, 애처로우면서도 희망이 넘치는 오프닝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거리를 내려다 보자. 이 세상 최고 높은 굴뚝에서..'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인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려나요 ^^ 두번째 파트부분에선 다소 공백이 있습니다. 녹음상의 실수는 아니고,..

카툰 '스노우캣'으로 알려진 권윤주씨가 프랑스에서 카툰집을 냈는데, 얼마전 이 작품에 대한 수상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프랑스의 '3천만 동물친구들을 위한 재단'이라는 곳에서 제24회 3천만 동물 친구들을 위한 재단 문학상을 수상하겠다고 하는데요, 팬으로서 정말 기쁘지 그지 없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프랑스 쥘마출판사가 출판한 'Toi, mon Chat'. 국내에서는 'to Cats'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작품입니다. 'to Cats'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작가 권윤주씨의 절친한 친구 나옹이에 대한 포토카툰집입니다. 나옹이의 개인 화보집이라고나 할까요. 지난 4년간 함께해준 나옹이에게 바치는 이 책은 나옹이나 주인인 권윤주씨와의 소소한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가 어디선가 들..

어제 우리선수들이 태권도 부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였습니다. 뭐, 국내에선 방송사의 차별탓인지 중동의 텃세탓인지 날이 갈수록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아시안게임이지만 그래도 금메달이라니 정말 기쁘네요. 엊그제 핸드볼 경기를 보니까, 텃세를 넘어서 거의 짜고치는 고스톱같았고, 양궁도 아시안게임에서만 통하는 그들만의 룰을 만들어 한국을 경계하던데 규칙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을 쓰던지간에 우승을 노려야겠지요. 경기가 다소 맥없이 흘러갔다는 지적이 많지만, 어찌되었든 금메달 축하드리며, 오프닝송 한 곡을 들려드립니다. 노래는 2001년 방송되었던 태권왕 강태풍입니다. 우정산 산기슭 아래 우정 초등학교에 다니던 강태풍과 세 친구들이 태사녀라는 선생님을 만나 태권도부에 들고 나름대로 성공한다는 스토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