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기장을 가로막는이는 누구?
오늘 오랜만에 내 블러그에 들어가보았다. 개강이후 이리저리 바쁜일이 있다보니, 요즘은 찬밥신세인 내 블러그.. 아무생각없이 들어왔건만, 안부게시판의 'N'이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누구일까, 궁금해하는 마음에 클릭을 해보니, 난데없는 블러그탄압 ,, 무슨이유일까.. 무엇이 문제일까... 한동안 머리를 싸매며 생각해보았지만 제삼자인 나로서는 영 알 길이 없다.. 블러그... 나는 그동안 블러그를 나만의 공간으로 생각해왔다. 물론 가끔씩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나의 손님이지, 내 블러그의 주인이 아니다. 그렇기에 나는 내 블러그에 내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시야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중에는 다소 비약이 심한 것도 있고.. 반론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거리는 것도 있고.. 그러나 나는..
200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