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수리중....
2006. 10. 31. 02:03ㆍ하루 일기/2006 Diary
엊그제 노트북 수리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먹통이 되길래 용산에 있는 IBM 수리센터에 맡겼는데, 오늘쯤이면 수리가 완료된다고 해서 아침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몇번의 시도끝에 겨우 통화가 되었는데, 아 글쎄, 이번엔 CPU가 다 타버렸다는군요;;
지난번에 점검할땐 메인보드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길래 안심했는데, CPU하고 쿨러도 불량이어서 교체를 해야된다는군요. 그것도 유상으로;; 가격을 물어보니까 센터에선 대략 50만원정도 든답니다. 50만원이라니.. 이 돈이면 차라리 새 노트북을 사고말지;;
모델이 2년전 모델이라 그다지 비용이 나갈것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많이 부르더군요. 하여 그냥 메인보드만 교체받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CPU 가격이 대략 30만원선정도 되더군요. 그럼 수리비만 20만원을 받는다는 말인가.. 킁;;
CPU가 무슨 CPU 이길래 그렇게 비싸게 부르는지 하도 궁금해서 분해해 보았습니다. 노트북 분해는 처음인데 그다지 어렵지는 않더군요. 그냥 나사있으면 풀어주고, 잘 떼어내면 됩니다. 키보드 분해가 조금 힘들었는데, 잘 밀어주니까 분해가 되더군요 ^^;
이게 분해한 사진이고요...
이 친구가 바로 문제의 CPU 사진입니다. 모바일 CPU는 처음보는데 모델명이 뭔지 모르겠네요. 02년산으로 보아 단종된 제품같은데 OPN코드도 요즘 CPU하고는 좀 다르고.. 이 CPU에 호환되는 제품이 있을까요 ㅇ_ㅇ;; 조금 난감하군요.
어찌되었든 시간을 두고 고치던지 아니면 다른 루트를 찾아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용산에서 고장난 노트북도 살려나;; 일단 최대한 고쳐보아야 겠습니다. 누구 저 CPU에 대해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__)~
지난번에 점검할땐 메인보드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길래 안심했는데, CPU하고 쿨러도 불량이어서 교체를 해야된다는군요. 그것도 유상으로;; 가격을 물어보니까 센터에선 대략 50만원정도 든답니다. 50만원이라니.. 이 돈이면 차라리 새 노트북을 사고말지;;
모델이 2년전 모델이라 그다지 비용이 나갈것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많이 부르더군요. 하여 그냥 메인보드만 교체받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CPU 가격이 대략 30만원선정도 되더군요. 그럼 수리비만 20만원을 받는다는 말인가.. 킁;;
CPU가 무슨 CPU 이길래 그렇게 비싸게 부르는지 하도 궁금해서 분해해 보았습니다. 노트북 분해는 처음인데 그다지 어렵지는 않더군요. 그냥 나사있으면 풀어주고, 잘 떼어내면 됩니다. 키보드 분해가 조금 힘들었는데, 잘 밀어주니까 분해가 되더군요 ^^;
이게 분해한 사진이고요...
이 친구가 바로 문제의 CPU 사진입니다. 모바일 CPU는 처음보는데 모델명이 뭔지 모르겠네요. 02년산으로 보아 단종된 제품같은데 OPN코드도 요즘 CPU하고는 좀 다르고.. 이 CPU에 호환되는 제품이 있을까요 ㅇ_ㅇ;; 조금 난감하군요.
어찌되었든 시간을 두고 고치던지 아니면 다른 루트를 찾아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용산에서 고장난 노트북도 살려나;; 일단 최대한 고쳐보아야 겠습니다. 누구 저 CPU에 대해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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