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한 10년전인가.. 아마 그보다 좀더 되었을거다.. PC방도 없고 당시에 장난감이란 천원짜리 무지개 스프링이 전부였던 그때, 날마다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천사들의 합창'

오늘날로 따지면 '어린이 드라마'라고나 할까. 오후 5시만 되면 밖에서 놀다가도 쪼로로 달려와서 TV앞에 앉곤 했는데.. 정말로 천사같았던 히메나 선생님에서부터, 뚱뚱하지만 정의로운 하이메(살다보니 뚱뚱한 친구가 얼마나 친구를 많이 위하는지 알게되었다. :-) ),장난꾸러기 파블로,새침떼기 발레리나,순진한 시릴로... 요즘 댄스가수 이름은 모르지만 이들 이름은 아직도 외우고 있다.

요즘 케이블 TV를 보니까 신천사들의 합창이라고 해서, 리메이크작이 방송되고 있는 것같던데, 왠지 이쪽은 안끌린다. 단발머리 선생님이라니.. 역시 추억은 추억그대로 간직해야 하나보다..

하..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가.. 오늘따라 왠지 그때가 그립군..
  1. BlogIcon 산소같은도사 2006.04.13 13:15

    럴수 럴수 이럴수...
    아쿠아앰프 덧글 보구선 왔는데.. 여기서 천사들의 합창을 보게 되다니...ㅋㅋㅋ
    아~ 정말 이거 기억하는 사라미 얼마나 있을까요.. ㅋㅋ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근데 사진에 시릴로가 빠진 듯 ㅋㅋ

  2. BlogIcon 미디어몹 2006.04.14 08:49

    loose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 소금이 2006.04.14 17:10

      네, 즐거운 하루되세요 ^^*

  3. 나르는거북 2006.04.14 11:34

    돈많은 부잣집 아들이 타고다니던 그 조그만 자동차.. 정말 가지고 싶었었죠;;;

    • 소금이 2006.04.14 17:09

      아, 그 검은색 자동차. 저도 어렸을땐 무척 가지고 싶었는데..
      요즘엔 국내에서도 팔더군요. 물론 가격은 좀 비싸지만..
      지난번 친척 돌잔치때 돈모아서 사주었다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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