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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6 Diary

박근혜 탄핵 가결을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다.

병신년 마지막 달에 드디어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언론에서는 찬성을 203표로 예상하여 하루종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가결되었다는 말과 함께 의사봉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고선 긴장이 탁 풀렸다. 정말 길고 긴 하루였다.

돌이켜보면 박근혜 정권은 참 숨막히는 정권이었다. 통진당 해산, 세월호 고의침몰과 같은 큰 사건들도 많았지만... 나같은 일개 블로거도 정치글을 쓰는게 고민될 만큼 침묵을 강요하던 그런 시대였다. 자기검열...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은 이제 안녕이다. 자유의 기쁨을 누리자.

지금 이시간에도 거리에서 촛불을 비추는 이들과, 박근혜 탄핵안에 찬성한 국회의원과, 그리고 그 외 박근혜를 거부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