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뢰도 17권이 나왔네요..
2005. 12. 31. 18:07ㆍ하루 일기/2005 Dirary
판타지 소설은 즐겨보는 편이지만, 요즘 소설은 이상하게 내용은 없고 먼치킨인 주인공만 날뛰는 이른바 초딩소설이 난무하더군요..
뭐, 비뢰도의 주인공도 약간 먼치킨성을 가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
어찌되었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다만 이번 17권은 이전 1부를 정리하고 2부를 시작하는 장이라 액션부분은 좀 미흡한듯.. 그래도 나온게 어디야.. T^T
이번 비뢰도는 작가가 출판사를 옮기면서 법정분쟁까지 갔었지요.. 명상에서 청어람으로 옮겼는데, "비뢰도"라는 이름에 대한 저작권을 물려주지 않아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는..
그러고보니, 연재가 극악인 소설들이 의외로 꽤 많은 것같군요... 묵향도 그렇고.. 이드도 잠수가 엄청나고.. 작가가 일을 그만두었다는 소문이..
내가 좋아하는 아룬드 연대기의 전민희작가님도 세월의 돌 개정판을 낸다고 데모닉도 5부에서 중단.. 세월의 돌 3부나 연재해주시지.. 흠.. 오랜만에 태양의 탑이나 다시 빌려볼까..
아, 그전에 나니아 연대기나 마져 읽어야겠다.. 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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