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그 타협할 수 없는 추악함
8월 15일을 맞아 한총련이 또다시 그 추악한 광기를 내보이고 있다. 연대항쟁 10주년이라는 이름아래 연세대에서 또다시 통일축전 대회를 연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의 광기는 아직도 여전한 것같다. 10년전 이맘때의 일이다. 8월 13일 한총련은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을 강행한다. 이들은 치밀한 계획아래 건국대와 고려대등 서울시내 6개 대학에 모여 있다가 오후 7시쯤 한자리에 모여 연세대 진입을 시도하였다. 당시 시위는 화염병과 투석전이 밤늦게까지 지속되는 유래없이 격렬한 시위였다. 이후 경찰들의 저지속에 학교 건물을 점거한 이들은 근8일간에 걸쳐 폭력시위를 계속한다. 이 과정에서 단과 건물 한채가 전소되고 진압을 위해 진입하던 의경 한분이 ..
200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