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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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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다음 대회에도 참석할 필요가 있을까? 방금 길고도 긴 결승전이 끝났다. 결과는 3:5로 한국의 패배.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경기 내내 보여준 그들의 투혼은 그 누구도 비난하지 못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충분히 존중받을 자격을 갖추었다. 그러나 선전했던 한국팀과 별도로 이번 제2회 WBC 대회가 존중받을만한 대회인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만큼 가치 있는 대회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순혈주의에 빠진 Baseball 3년전 제1회 WBC 대회는 철저하게 '폭스 아메리카'를 선전하기 위한 사기극이었다. 미국의 돔구장에서 미국인이 제안한 룰을 가지고, 미국인 심판의 감독 아래 치러졌던 당시 경기들은 매 경기 편파판정이란 말을 들을 만큼 형편없는 경기들로 이어졌다. 당시 한국은 일본과의 두 차례 경기를 포함하여,..
구미호가 립스틱을 바른 이유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를 꼽으라면 둘리나 로보트 태권v가 순위권을 차지하겠지만, 작품을 떠나 가장 많이 인용된 주인공을 뽑으라면 그 중 하나는 분명 '구미호'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을 거쳐 저 멀리 인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화가 존재하는 구미호는 그 연원은 알 수 없으나 중국 산해경을 보면 꼬리가 100년 마다 하나씩 늘어나 9개의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구미오는 보통 나라를 근심케하는 요사스러운 존재로 알려졌으나, 반대로 동쪽을 수호하는 수호령이자 풍요를 가져다 주는 성스러운 동물로 묘사되기도 하였으며, 꼬리는 아홉개가 아니라 끝부분이 아홉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설화를 보면, 구미호는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