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겨례도 기사를 고치네..
기사를 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성. 즉 거짓을 보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원칙이 예외없이 깨지고있고, 신문기사 읽기가 갈수록 꺼려진다. 특히 최근엔 조종동외에 한계례같은 자칭 '진보주의'를 내세우는 신문까지 이러한 흙탕물 싸움에 끼어들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오늘자 한겨례 뉴스를 보자. [한겨레] 2004년 1월부터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 파견됐던 일본 육상자위대가17일 도망치듯이 철수를 마쳤다. 애초 주둔병력 600명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았던 220명은 이날 항공자위대 C130 수송기를타고 쿠웨이트로 이동했다. 육상자위대 병력은 그동안 3개월 단위로 교대하면서 학교·도로·의료시설 건설과 급수지원 활동 등을해왔다. 자위대는 주둔지 이양을 둘러싼 마찰 등을 우려해, 예정을..
200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