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메이트 가디언락 1개월 구매후기
새로 산 자전거에 자물쇠를 달아주었다. 이전에 사용했던 자물쇠를 그대로 사용할려고 했는데, 누가 훔쳐갈려고 했는지 절단기로 반쯤 끊어놓아 더이상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진짜 도둑들이 극성이다. 자물쇠는 싯클램프 등을 개별적으로 잠글 수 있는 제품 외에 선 종류나 관절락이 일반적이다. 그 중 관절락이 좀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아부스 같은 제품군은 10만원대에 그야말로 강철같은 견고함을 자랑하지만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 빈곤하다보니 좀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은 대만에서 나온 얼티메이트 가디언 관절락. 관절락 형태 중 디자인이 좋아서 골랐다. 예전에 철선 종류의 자물쇠를 사용했을 때에는 마땅히 걸어둘 곳이 없어서 싯포스트에 대충 감아놓고 다녔는데, 그게 정말 보기 싫어서 말이지..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