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위자드닷컴에서 진행하는 위자드닷컴 2.0 칸타빌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하신 블로거분들과 여러 매체의 관계자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행사는 연세대 공학관에서 발표회와 스탠딩 파티로 진행하였는데, 혜민아빠님이나 편집장님등 많은 블로거분들을 만나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날의 파티를 잠깐 소개해봅니다. 개인화사이트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90년대말 인터넷을 한다면 딱 두개의 사이트만 알면 되었습니다. 바로 한메일과 야후. 이 두개의 사이트만 있으면 세상 어느 사이트든지 돌아다닐수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한메일이 다음으로 바뀌고, 야후 대신에 네이버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포털사이트들의 지위는 확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전부터 일정관리를 위해 위자드닷컴을 이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화 사이트는 이전부터 여러 사이트가 존재하였고, 또 기능상으로 보면 네이버 데스크탑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이 더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고는 있지만,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컴퓨터를 접속하는 관계로 웹상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위자드닷컴이 저에게 가장 알맞는 선택인 듯합니다. 하여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한 뒤, 나름대로 첫 페이지를 꾸며보았습니다. 구글의 가젯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툴을 만들거나 하는 기능이 없는 관계로, 그다지 많은 기능은 구현되어 있지 않지만 간단한 일정관리에는 무척이나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메일로 새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일정을 표시한 다음 메모란을 통해 추가적인 사항을 입력하면 되니,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일정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