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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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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비군 훈련을 마치며... 지난 월요일은 6년 차 마지막 예비군 훈련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전역할 때 돌아보던 위병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 정말 예비군에서 해방되어 민간인이 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한 하루겠지만,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 하루였다고나 할까요. 그동안 대학생으로서 당일치기 훈련도 받아보고, 동 단위 훈련에 소집되어 자정까지 훈련도 받아보았지만, 예비군 훈련하면 가장 먼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뭐, 어떤 분들은 신성한 국토방위 어쩌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우리나라 예비군은 국가안보라는 목적보다는, 유신 시절 청와대를 습격했던 김신조의 말 한마디에 박정희가 부랴부랴 만든 일종의 사조직이다 보니 시설이나 대우 면에서 예나 지금이나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요. [ 몇년전 ..
예비군, 그 아낌없이 베푸는 자들은 위하여. 촛불문화제 시작 초기부터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는 예비군 자원봉사자들을 들 수 있습니다. 오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 어떠한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그들. 그 누구보다도 먼저 도착하고, 가장 나중에 나오는 예비군들의 모습은 언제나 든든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최근 시민과 전경들 사이에서 중립성을 지키려는 예비군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리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감정섞인 말을 섞어가며, 시민들의 편을 들지않는 예비군들을 비난하고 있고, 전경들 사이에서도 예비군은 시위대 진압을 방해하는 시위대와 똑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을 때면 속이 상한다는 예비군. 이번 포스트에서는 6월 7일 새벽녘에 있었던 시위현장과 예비군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예비군 훈련을 다녀와서.. 예비군 훈련이 오늘로서 종료되었습니다. 3일동안 출퇴근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그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종일 훈련받느라 블로그에 통 신경쓸 여유가 없었네요. 오늘부터는 다시 블러깅을 시작합니다. 3일짜리 동원훈련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전 훈련보다 시간이 좀더 길어졌을뿐 그다지 새로운 것은 없는 것같네요. 병기초 이틀간 받고, 마지막날은 주특기 훈련하고.. 조교분들이 애를 써준 것은 알지만 솔직히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내용이야 군시절 2년동안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거의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었던 것이고.. 별 의미가 없는 훈련같네요. 이틀째날엔 페인트탄을 가지고 총싸움을 벌인다기에 조금 기대를 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지 9발이 전부.. 게다가 가스부족으로 10M도 제대로 못날아가는군요;; [..
군대갑니당~ -_-;; 낚시성 제목인가요;; 아무튼 2박3일동안 예비군 훈련 다녀옵니다. 별로 가고싶진 않은데, 안가면 벌금이니..킁.. 아무튼 당분간 잠수합니다... ㅇ_ㅇ'' 모두들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