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라치 제도, 그 허와 실을 집어보자.
금년 2월 1일부터 시네티즌이 '영파라치'라는 제도로 저작권 위법권자에 대해 사법처벌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가 무엇인가, 그리고 과연 제대로 정착될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남기에 이 영파라치 제도에 대해 잠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영파라치란? 저작권 대행사인 시네티즌이 금년 2월 1일부터 도입한 제도로, 일반인이 불법파일을 신고하면 일정한 포상액(영화 예매권 또는 1만원정도의 현금)을 지불하는 제도.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는가? 최근 클럽박스나 짱공유같은 일부 대형 웹하드 업체를 중심으로 일부 클럽이 자진폐쇄하거나 비공개모드로 들어가고 있는 것을 포착. '럭키폴더'라는 사이트의 경우, 아예 영화관련 게시판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효과가 있을까? 단정할수 없지만, 대답은 부정적. 영..
200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