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초밥 쿠션을 보셨나요? ^^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구실에서 히터를 트는 날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식사를 하고나면 꾸벅꾸벅 조는 일도 많아지군요. 오후의 휴식, 잠깐의 토막잠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친구는 얼마전 위드블로그를 통해 소개받은 '연어군'입니다. 연어군은 새우양, 계란이와 더불어 초밥 손목 쿠션 3형제이지요. 처음에 선물받았을 때에는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는데, 잠잘때 이것만큼 도움이 되는 친구는 또 없더라고요. 위 사진은 연어군의 전면 사진. 분홍색 연어는 푹신푹신한 솜으로 되어있고, 아래 초밥은 쌀과 같은 것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때는 연어군을 위로 눞혀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쓰고요, 잘 때는 초밥이 위로 보이게해서 머리를 뉘이면 좋습니다. 보통 책상위에서 토막잠을 자다..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