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살해, 일본에서 판결이 내려진다면?
양 아동 살인사건으로 전국이 경악에 빠진 가운데, 최근 체포된 정씨에 대한 판결 역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씨는 '기억에 없다', '사고일뿐 고의가 아니었다'등으로 범행을 부인하다 얼마전 일부 범행사실을 시인하여 영장실질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정씨의 범행사실에 개탄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데, 얼마전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내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한 아동 살해 사건은 지난 2006년 4, 5월에 걸쳐 발생한 두 건의 아동 살해 사건에 대한 판결입니다. 사건의 용의자는 아키타현에 거주하는 35살의 하타케야마(?山鈴香被告)씨로 지난 06년 4월 9일 장녀 아야카양(당시 9세)을 살해함으로서 첫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당시 히타케야마..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