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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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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에서 보는 촛불의 미학 최근 한국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촛불일 겁니다. 한 달전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어느새 두달을 넘기며 수십만명의 시민들을 거리로 이끌어내었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큰 문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달간의 여정, 촛불은 무엇을 남겼을까. 한겨례에 실린 신문 광고를 통해 지난 여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5월 29일자 한겨례 신문 1면 광고입니다. 지난 4월 18일날 처음 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이래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인하여 다양한 광고가 소개되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처음 촛불문화제가 시작될 때 그리 오래갈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기도 하였지만, 4월 18일로부터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촛불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순수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6월 2일은 '우리가..
신문기사,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피해가 날로 확산되어 가고있는 가운데, 이에 관련한 언론사들의 뉴스 보도도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도내용은 현지 사정 파악에서부터 사고 당시의 책임파악까지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 보도중 일부는 사실확인 없이 한 쪽 주장만의 일방적으로 전달하거나 사실관계에 대한 전달보다는 감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도된 몇 가지 기사를 살펴보았다.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죽음의 바다' 책임회피만 둥둥 9일자 한국일보 기사. 기사 중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해경 조사에서 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들은 “예인선이 호출에 응답하지 않았고, 크레인을 실은 부선과 예인선을 잇는 와이어가 끊어진 상황도 전혀 보고 받지 못했다”며 예인선 측에 책임을 미..
친일파가 독립투사가 되는 세상... 오늘자 신문을 보니 서재필 박사의 54주년 추모식이 5일 열린다고 한다. 정말 개탄할 일이다. 평생을 친일에 바쳐온 사람을 독립투사로 바꾸어 논것도 모자라, 추모식까지 열면서 칭송해주다니.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 없다. 혹 이글을 읽고 어떤이들은 나보고 미친이가 아니냐고 할 지 모르겠다. 허나 그런 생각은 잠시 보류해 주길 바란다. 뭐, 사실 당신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당신들의 잘못이 아닌 국사편찬위원회의 잘못이 크니까.. 서재필의 가장 큰 업적을 뽑는다면 대부분 독립문과 독립신문 창간을 생각한다. 나라가 어려운 시절,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독립신문을 개간하다~ 푸하하하! 정말 그럴거라고 생각해? 독립문이 만든어진 이유는 청의 독립에서 벗어나 일본의 품으로 들어가자는 의미에서 세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