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뢰도 17권이 나왔네요..
오늘 대여점에 가보니까 비뢰도 17권이 나왔네요.. 참 오랜만에 본다는... 판타지 소설은 즐겨보는 편이지만, 요즘 소설은 이상하게 내용은 없고 먼치킨인 주인공만 날뛰는 이른바 초딩소설이 난무하더군요.. 뭐, 비뢰도의 주인공도 약간 먼치킨성을 가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 어찌되었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다만 이번 17권은 이전 1부를 정리하고 2부를 시작하는 장이라 액션부분은 좀 미흡한듯.. 그래도 나온게 어디야.. T^T 이번 비뢰도는 작가가 출판사를 옮기면서 법정분쟁까지 갔었지요.. 명상에서 청어람으로 옮겼는데, "비뢰도"라는 이름에 대한 저작권을 물려주지 않아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는.. 그러고보니, 연재가 극악인 소설들이 의외로 꽤 많은 것같군요... 묵향도 그렇고.. 이드도 잠수가 엄..
200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