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텐더
오직 자신만의 진정한 자아를 만나는 곳... Bar.. 사람이 가장 솔직해 질 수 있는 순간은 바로 술잔을 기울이는 순간이라고 한다. 한 잔의 위스키에 취해,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순간. Bar는 그런 자신을 만나기 위한 만들어진, 매우 특별한 곳이다. 현시연(2004)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파름 스튜디오가 이번엔 술을 소재로한 바텐더를 들고 우리들에게 찾아왔다. 신의 물방울, 명가의 술등 그동안 일본내에서도 술에 대한 작품은 여러 작품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전격 애니화된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듯싶다. 원작은 슈에이샤의 슈퍼점프에서 연재중인 죠 아라키씨의 동명의 작품을 따르고 있다. Point 1. 단절된 사람들 작품 바텐더는 매우 특이한 연출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바로 독백과 나래이션으로 진행되는 ..
200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