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케팅, 이제는 CCL과 같은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지난해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군 이슈중에는 구글 애드센스가 있었다. 포털 중심의 스크랩 마케팅이 전부였던 국내 블로그 마케팅 시장에서 멋진 싸인이 들어간 구글 수표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곧 설치형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구글 애드센스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교류되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는 블로그에 광고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에서부터 블로그와 상업성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들이 유통되었으며, 이는 곧 블로고스피어 전반에 걸쳐 대다수의 블로거들이 공유하는 하나의 기반 지식이 되었다. 국내 회사들의 블로그 마케팅은 기존 마케팅과는 달리 일반 블로거들보다 훨씬 늦게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구글 애드센스를 본딴 다음 애드클릭스가..
200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