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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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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의 외양간 고치기? 의미없다. 텔레그램이 한글화 버전을 내놓은 탓일까. 카톡이 금일 최근의 사이버 검열에 대한 사과문을 공지하고, '외양간 프로젝트'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외양간 프로젝트는 대화저장 기간을 2~3일로 단축하고, 텔레그램과 같이 비밀대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의미없다. 카톡의 기능은 분명 세련되어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사과가 진심이 있다고 조금은 믿고 싶다. 그러나 그것이 카톡을 다시 써야 하는 의미는 될 수 없다. 카톡엔 철학이 없다. 불과 몇시간 전, 트위터는 미 정부를 전격 고소하였다. 트위터가 미 정부를 고소한 이유는 미 정부가 트위터에 요청한 정보 내역을 모든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공개하기 위함이다. 트위터가 이번 소송에서 승소한다면, 앞으로 미 정부가 정보를 요청할 때마다 트위..
시국선언 비난 단체, 속지말고 다시 보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 이후, 박근혜 탄핵을 위한 시국미사가 다른 종교에게까지 전파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개신교 '기독교 공동대책 의원회'가 박근혜 사퇴를 요구했고, 28일에는 조계사에 승려 1천여명이 모여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그리고 29일에는 원불교 중앙총부가 있는 전북 익산에서 대규모 시국 토론회가 열렸다. 이로서 국내 주요 종단이 모두 시국선언에 동참한 것이다. 종교계의 행보에 반대 움직임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반대를 주장하는 세력에 관한 것이다. 뉴스보도에 언급된 단체들을 살펴보면,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각 종교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종교 유사단체로 규정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다시말해 어용단체가 분란을 목적으로 시국선언을 반대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