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를 가다 1부.
축제장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교통통제를 비롯해 상당히 혼잡한 느낌입니다. 오늘을 위해 2시간이나 먼저 왔는데.. 제대로 구경할수 있을런지 걱정이군요. ^^; 길가에는 통제를 위한 의경분들부터 엠블란스까지 상당히 많은 지원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인파가 10만명정도 모인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경찰분들의 얼굴엔 사뭇 긴장감이 어려 보입니다. 지금은 리허설 시간입니다. 현재 시간은 PM 4:00. 행사는 5시 30분부터 시작인데, 벌써부터 좋은 자리를 맡기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일본 만화를 보면 꽃놀이를 위해 새벽부터 자리를 맡는다는데, 그런 느낌일까요 ^^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돌아다녀 봅니다. 길을 걷다보니, 지휘소에 와 있더군요. 미아보호에서부터 소방소까지 정말 철저한 준비정신이 돋..
200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