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몹, 블로거안에 미디어를 담다.

간 오랜 침묵으로 개편을 미루어왔던 미디어몹이 금일 12시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미디어몹은 올블로그, 블로그플러스와 더불어 블로거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타사이트중 하나이지만 최근 사이트 개편이 계속 늦추어지면서 블로거분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의 불신감을 한 번에 날릴 시간이 온 듯합니다.

'블로거, 미디어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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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에 있어 가장 큰 변화는 마치 뉴스사이트를 보는 듯한 디자인상의 변화입니다. 많은 메타사이트 또는 web2.0이라 불리는 사이트들이 태그를 전면에 내세운 것에 반해 미디어몹의 이번 개편은 카테고리와 이슈를 전면에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하단의 1/3를 차지하는 넒은 카테고리 영역은 다양한 이슈를 담겠다는 미디어몹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동시에 세부페이지에서는 각 카테고리에 대한 세부메뉴를 지원하고 있으며 RSS 뉴스를 통해 일반 언론사 뉴스와 블로거 뉴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방식은 다음이 지난해부터 서비스중인 포털뉴스와 다음 블로거기자단과의 관계와 매우 유사합니다. 다만 다음이 포털 및 언론사적인 면을 강조했다면 미디어몹의 경우, '핫 태그'와 같이 블로거적인 면에 더 중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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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올해 대선을 위한 특설 페이지인터넷 방송인 ZBS를 통한 동영상 뉴스제공등 포털과 메타사이트의 여러 장점을 한데 모아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미디어'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블로거도 미디어를 생산해낼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입니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 메타사이트들은 포털사이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양적인 면에서 매우 팽창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양적인 성장의 이면에는 특정 이슈만을 보여주는 편향성이라는 문제가 메타사이트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각 메타사이트들은 여러가지로 고심하고 있는데, 미디어몹은 이 문제를 마치 언론사 사이트처럼 다양한 뉴스를 한데 보여주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무척이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이네요.

그동안 미디어몹은 오픈블로그나 웃대블로그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지만, 그 많은 서비스들에 비해 사이트의 성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느끼지못하는 좀 모호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미디어몹도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낸 듯합니다. 현재 서버작업이 진행중인데, 새로 오픈할 미디어몹의 개편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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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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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디어몹의 개편에 부쳐.....!!

    Tracked from 미래는 과거와 현재에 달려있다!! 2007/03/18 17:43 Delete

      미디어몹이 개편을 했다.   미디어몹은 미디어성을 강화한 전면적인 개편을 했다. 미디어몹은 이 미디어몹 개편은 블로그의 미디어적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1인 미디어로...

  2. 미디어몹 ver.5 리뉴얼

    Tracked from 酸素木.NET 2007/03/19 00:33 Delete

    미디어몹을 드디어 오픈 시켰다. 이번째가 벌써 5번째 버전이라니... IE6.x , IE7.0, FF2.0에서 테스트 되었으며, 디자이너가 맥용 브라우져에서 큰 문제 없이 돌아 가는걸 확인 했다고 한다. 검색 모듈이 갑자기 들어 오는 바람에 당초 예상한 날짜를 마추지 못했지만.. 나름 만족... 테스트 당시에는 빨랐는데.. 인덱싱 작업 때문인지.. 데이터베이스에 무리가 많이 가서 싸이트가 기어다니고 있는 수준이라.. 영... 맘에 들지가 않는다....

  3. 올블로그 vs. 이올린, 그리고 롱테일

    Tracked from BizBook-Think Different !! 2007/03/19 11:07 Delete

    며칠간 제목만 정해놓고 내용이 완성되지 않아서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오늘 보니 개인화 메타사이트에 대한 포스팅 들이 눈에 띈다. 위드블로그나 올블 카페 등이 출현하려고 하는데, 예전글 (http://shinss.com/200 )에서 얘기했듯이 이런 류의 서비스가 활발하게 개발되리라 본다. 국내 메타사이트와 롱테일 롱테일이라는 책을 보면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니치를 창조해서 판매나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대목이 나온다. 예전글(http:/..

  4. 개편된 미디어몹을 살펴보았습니다.

    Tracked from NoSyu의 주저리 주저리 2007/03/21 14:41 Delete

    2007년 3월 16일 오후 제 메일 계정에 2메가라는 엄청난 용량(?)의 메일이 왔습니다. 미디어몹이 전면 개편한다는 내용이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해당 메일이 날라온 계정은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주고받는 메일 계정이고, 미디어몹에 가입할 때 적은 계정은 회사나 단체들과 주고받는 메일 계정입니다. 그래서 후자의 계정으로 왔으리라 생각했는데, 전자의 계정으로 날라온 것이지요. 어떻게 이런 일이 ...

Comments List

  1. 음. 2007/03/17 05:30 # M/D Reply Permalink

    이렇게 변했군요. 역시 미디어적인 색감이 물씬 묻어나는군요.

    1. 소금이 2007/03/18 15:08 # M/D Permalink

      예, 확실히 미디어적인 면이 강조되었더라고요. ^^

  2. 파스크란 2007/03/17 09:04 # M/D Reply Permalink

    정말 뉴스 사이트 같은 느낌이 확 드네요. 그동안 별 차이 없었던 메타블로그들가 슬슬 자기 색체를 띄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론 미디어몹에 좀 더 자주 들러봐야겠네요. ^^

    1. 소금이 2007/03/18 15:09 # M/D Permalink

      각각의 사이트들이 제 색깔을 찾아간다면 그만큼 블로깅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3. 작은인장 2007/03/17 11:11 # M/D Reply Permalink

    과연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네요. ^^

    1. 소금이 2007/03/18 15:09 # M/D Permalink

      충격적?! 이라고 말할만큼 정말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더군요. 1년간 기다린 보람이 있는듯 합니다. ^^

  4. hoogle 2007/03/17 13:25 # M/D Reply Permalink

    잘 만들었더군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전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1. 소금이 2007/03/18 15:09 # M/D Permalink

      이제 미디어몹도 슬슬 날개를 펼치는 것같아요 ^^

  5. 미디어몹 2007/03/19 11:00 # M/D Reply Permalink

    소금이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1. 소금이 2007/03/19 17:46 # M/D Permalink

      예, 감사합니다. ^^*

  6. 비밀방문자 2007/03/19 22:18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7. 도담군 2007/03/23 00:54 # M/D Reply Permalink

    흠;; 서로 이해관계가 없는 블로거들의 개별적 생각을 모아놔도 훌륭한 뉴스가 되는군요;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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